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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원봉사단 만남(이하 사단법인 만남)의 자원봉사자들이 7월 30일(토) 이번 수해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섭씨 30도가 넘는 한 여름의 열기도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막지 못했다.

서울시 최대 폭우 피해 지역인 우면산 일대와 남태령 전원마을 등지에 1,500여 명의 자원봉사자과 속초, 부산지역등 전국에 3,000 여명의 사)만남 자원봉사자들이 휴가도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만남 관계자는 지금 국가적으로 재난 상황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해 절망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히로코 씨는 “일본에서 대지진 참사에서도 대한한국에서 또한 사)만남이 일본을 도와주었는데” 이처럼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많은 물질 후원과 자원봉사 등으로 세상에 빛이 되고 있는 사)만남은 지역봉사와 국가사랑 나라사랑 행사를 넘어서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많은 대사관들과 문화교류를 해 온 만남의 숨은 공로에 감동을 받아 흐마드 유노스 알-바락 주한 사우디 대사가 후원금 2만 5천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빛이 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어두운 세상을 밝히자’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사)만남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빛이 세상 곳곳에 비춰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