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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3일 토요일 (사)만남 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크린온고을과 정읍지부 징검다리봉사단 300여명이 연합하여 가장 피해가 컸던 정읍 산외면 마을 현장을 찿아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가옥 안에 들어온 진흙을 퍼내고 길을 만들고 침수되었던 각종생활용품을 씻어내고 정리 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바쁜 하루였다.

산외면 주민들은 어렵고 힘들때 봉사자들의 손길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눈물을 글썽 거렸다.

또한 (사)만남 전주지부인 크린온고을 이재상 단장은 “정읍만의 일이 아니라 모두가 적극적으로 돕고 협조해야 할 우리의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빛을 사회에 전하는 자원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같이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한곳이라면 어디든지 앞장서는 아름다운 손길들이 있기에 지역사회의 미래는 더욱 밝고 아름다운 사회가 될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