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유통회사에 대한 외부감사가 끝났으나 아직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러 가지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심지어는 부도설 까지 나돌고 있으나 이는 과장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순군과 유통회사 관계자에 의하면 "감사 후 바로 그 결과를 발표하려고 했으나 내부사정 등으로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총회에서 결의된 내용에 따라서 발표를 한다는 것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번 감사 결과 사법처리해야 하는 인사들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기 때문에 사법기관에 고발의 대상에 대한 의견을 주주총회에서 결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리고 구상권 청구 대상과 범위 등도 주주총회에서 결정 한다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월초 홍이식 군수는 농민들과 좌담회에서 20일경 감사결과를 투명하게 발표한다고 말했으나 그 문제가 쉬운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와 같이 주총으로 떠 맏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8월 말경 주주총회 소집 공고를 하면, 9월 중순 주총이 열리게 되고, 주주들의 의사를 타진해서 고발과 구상권 문제가 논의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대부분 주주는 화순군과 공무원들로서 파산에 이르면, 상당한 파장으로 이어져 유통회사는이 체제로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