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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식 화순군수가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북아메리가로 국외연수를 떠난다.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국외연수는 블루베리 등 소과류의 해외정보수집 및 선진기술 도입 등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엔 홍 군수를 비롯해 고재권 농촌지도사, 블루베리 농가에선 양동욱 화순군블루베리 연합회장 구상덕 부회장 조기운 자문위원 최현신 씨가 동행한다.

연수는 캐나다 유기농업센터 소과류 연구소 블루베리 농장 미국 코스모팜 신선과수 주정부 유통시설 등 블루베리 등 소과류 농장 및 생산시설을 집중적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화순군은 이번 연수를 통해 블루베리 등의 신기술 개발, 품종 육성 방향, 최신 재배기술 보급, 관광자원화 판매방안 선진국 유통실태 및 인프라구축 현황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