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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지역 학교 옥상이 25년간 임대를 통해 태양광 발전에 활용된다는 보도가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전기가 생산되면 해마다 백억원대의 임대료 수입과 함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전라남도는 목포의 한 중학교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시설했다.

규모는 작지만 하루 평균 전력 생산량이 지난달 기준으로 백 30Kwh 두 가구가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학교 측은 이 전기로 교내복도와 사무실 등의 전등을 켜 다달이 80만원, 연간 천만원 안팎의 요금을 절감하고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공간이 넓은 학교 옥상과 다목적 강당의 지붕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사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남교육청은 비어있는 학교 옥상을 태양광 발전 사업자에게 빌려주고 임대료를 25년간 받기로 했다.

발전사업자는 천억원대의 임대료를 내고 옥상의 유지 관리까지 맡기로 해 총 수익은 2천 3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그린에너지 태양광 발전을 왜 화순군은 생각하지 못하는지 안타깝다.

항상 화순군은 타 시, 군에 비해 늦은 감이 있다. 타 시,군에서 하지않은 사업도 해봄이 어쩔지 생각해 봐야 한다.

한편 이 시스템을 화순군 제무과 정상채 과장이 착안해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과장은 "현재 화순군은 자체적으로 ‘하니움’ 과 화순 5일 시장에 태양광 발전을 시도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 사업을 더욱 넓혀 모든 기관의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하여 자체 예산 절감을 하는 방향을 도입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 가능한 건물은 하니움옥상, 군청, 군의회 옥상과 각 읍면 사무소 옥상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