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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종기 화순부군수, 법률지식 함양 위한 특강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제2차 공무원이 알아야 할 법제교육을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금번 교육은 민종기 부군수가 32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그 동안 폭넓은 행정 경험을 살려 ‘공무원이 알아야 할 주요 판례’ 특강을 하게 된다.

재량권 일탈․남용 사례, 신뢰보호원칙 위반, 철거명령․대집행 처분의 적․위법 사례 등 실제 판례 및 관련 행정법상 일반법칙 등을 주요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콘서트 ‘명인’ 화순 운주사편 방영

KBS 광주방송, 명창 안숙선‧명무 김덕숙 선생 출연

KBS 광주방송 TV에서 제작, 방영하고 있는 전통문화예술콘서트 ‘명인’의 화순 운주사편이 오는 25일, 10월2일 각각 오전 8시10분부터 9시까지 50분간 방영된다.

이날 방영되는 ‘명인’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화순운주문화축제를 맞아 운주사 앞마당에서 펼쳐진 명창 안숙선 선생의 가야금산조, 명무 김덕숙 선생의 살풀이춤과 승무 등 아름답고 섬세한 선율과 춤사위를 시청자들께 선사할 예정이다.

KBS 광주방송 1TV은 ‘명인’ 화순 운주사편을 25일, 10월2일 오전 광주‧전남 지역방송으로 첫 방영을 하고, 각각 전국방송으로 재방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타 뉴스

▶농촌문화체험관광 선두주자 출발!!

화순군, 6월부터 9월까지 총 22회 교육 26명 수료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찾아오는 문화관광’을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총 22회에 걸쳐「농촌문화체험관광」교육을 실시하였고 9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6명이 수료식을 하였다. 이날, 수료생들은 그동안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자가농장 체험 프로그램 포스팅 발표 및 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농촌문화체험관광 교육은 능력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최근 꾸준히 관심이 증가하는 「농촌문화체험관광」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적용 및 미래형 농촌관광의 모습을 제시하여 화순군의 농촌관광 활성화 유도를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처음 개설되었다. 교육과정은 농촌관광의 개념 등 기초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교육(간판만들기, 테이블 세팅 등) 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였으며 농가맛집․농가레스토랑․교육농장 견학을 통하여, 농촌관광 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딸기 과학영농으로 농가 소득 증대

화순군, 실체 현미경 이용 체계적 정식 관리

화순군 (군수 홍이식)은 ‘살맛나는 녹색농촌’ 실현을 위하여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딸기 꽃눈발생 단계를 실체 현미경을 이용하여 정식 시기 파악 후 현장 기술지도로 고품질 다수확 딸기를 생산하도록 하여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딸기는 꽃눈발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에서 너무 일찍 정식하면 조기수확이 이루어지지 않고 도리어 1화방 형성이 늦게 되어 첫 수확이 늦어지면서 딸기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반면 딸기 묘를 너무 늦게 정식하여도 겨울 저온기 전 충분한 생육이 이루어지지 않아 작물 초세가 약해지고 수확 시기도 늦어져 딸기 수확량이 감소됨에 따라 적기에 딸기묘를 아주 심기 하는 것이 고소득 창출을 위해서 중요하다.

한편 농가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식 전부터 정식 후 일정 기간까지 주기적으로 실체현미경을 이용한 꽃눈발생 상태를 점검하고 단계별 딸기 생육에 적합한 비료양분을 공급하도록 과학적이고 안정적인 영농지도를 하고 있으며, 적기에 정식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년도에는 전남평균 3천160kg(10a당)보다 120% 높은 3천810kg(10a당)의 생산성 향상 및 품질향상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