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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4일(오늘)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주한미군 모범 장병 일일초청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근무 기간 1년 미만인 주한미군 장병 300명을 초청하여 경복궁, 서울타워 , 한국민속촌,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참가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국홍보 DVD 상영 및 국방부장관 명의의 기념품과 한국 홍보책자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72년부터 매년 주한미군 장병 300여명을 초청하여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3,9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동안 행사에 참석했던 주한미군 장병들은 한결같이 한국의 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놀랍게 발전한 한국의 발전상에 감탄사를 연발하는가 하면, 정성스럽게 준비된 프로그램에 즐거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였으며, 이 같은 좋은 기회가 더욱더 많은 장병들에게 확대되기를 기대하였다.

국방부는 금번 행사를 통해 주한미군 장병들이 한국을 올바로 이해하고 한국 근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한편, 한ㆍ미 군사우호관계를 더 한층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방부 문화과장 서기관 이완식 02)748-6710에게 문의하면 알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