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KBS ‘1박 2일’에 지난 9월28일 강호동 은퇴후 처음 화순을 방문한 취재팀이 화순 5일장에 나타났다.

이날 화순5일자에 대해서 이모저모를 촬한 1박2일팀은 10월 2일 전국에 방영한 결과, 지난 3일장에는 화순과 광주 등지에서 몰려오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KBS 1박 2일팀은 화순5일시장의 명소 금성식당의 '홍어탕'을 꼽았다.

이날 화순장을 찾은 1박2일 팀은 읍사무소 앞 족발점과 어묵점, 과자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시식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홍어탕을 전문으로 하는 금성식당이 전파를 탔다.

한편 화순5일시장 금성식당은 30년의 맛을 자랑 하면서 '화순홍어탕'이라는 상표를 특허청으로 부터 등록받아 조만간 네트워크 형식의 인터넷을 통해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모집해서 판매 할 예정이다.

한편 화순군은 5일시장을 현대화사업이 거의 마무리 되고 있어 광주등지의 인근도시는 물론 군내 주민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