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읍 대리 한전 앞의 잔디가 사람들에 의해 대머리가 되고 가고있다.

화순군이 조경을 위해 한전 옆 공터에 잔디를 심었으나 인도가 끓긴 상태가 되어 통행인들이 잔디밭을 밟고 가기 때문에 잔디가 죽어가고 있다.

도로공사를 하면서 아스콘의 인도가 끊긴 상태가 되기 때문에 보행자들이 잔디를 밟고 가고 있어서 잔디들이 죽어 가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한전에 이 문제를 논의 했으나 이 땅은 화순군도로서 도로 공사를 하면서 보행도로를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보행자들이 잔디를 밟고 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잔디가 죽어가고 있으나 화순군 관계당국은 전혀 관심이 없는 듯, 계속 잔디는 죽어 없어지고 맨땅만 드러내고 있다.

한주민은 “ 많은 예산을 세워 잔디를 심었으나 막상 人道가 없어지면서 잔디를 밟고 가기 때문에 잔디가 사람에 의해 죽어가고 있다.” 고 말하고 있다.

또 다른 주민은 “ 예산을 들여 조경을 했으면 유지관리를 잘 해야 하는 당국이 한치 앞도 보지 못하고 인도를 없애버린 통에 애꿎은 잔디만 죽어가고 있다‘ 고 화순군의 행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따라서 당국은 인도를 조성해서 보행자들의 길을 만들어 보행자들이 편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