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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5일시장 인근 모 식당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로 인해 주위의 주민들과 상인들이 악취에 시달리고 있으며, 주위 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당국이 행정처분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화순읍 삼천리 5일시장 주변의 J 모 식당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가 종말처리장 관로로 연결되지 않고, 시장의 빗물 수로로 유입되고 있어 주위가 악취로 진동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서 인근 주민들이 이를 개선해야 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가고 있는 가운데, 오래전부터 주민들은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주민에 따르면 최근 5일시장의 노점상은 물론이지만 인근 주민들의 지적을 해도 해당 식당은 강 건너 불구경 하는 식으로 인근 주민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자기 위주의 편의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이에 대해서 행정조치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화순읍 5일장은 정부의 지원과 도비 및 군비 등으로 현대화 사업으로 쾌적하고,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에 신경을 쓰고 있으나 문제의 모 식당으로 인해 오점을 남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일전 화순 5일 시장 부근의 오폐수 문제를 시정해야 한다는 화순읍 5일 시장 상인들의 민원이 발생했으나 아직 시정이 안 되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읍 5일 시장으로 흘러나오는 물은 빗물 이외에는 모든 오폐수는 지하 오폐수 관로가 따로 있어서 하수종말 처리시설로 가도록 되어있으나 오래전부터 화순읍 삼천리 J모 식당에서 흘러나오는 오폐수가 5일 시장 빗물 수로로 넘쳐 들어오고 있어서 5일시장 노점상은 물론 주민들 까지 악취를 호소하고 있다.

더욱 화순5일 시장은 상설 음식점들이 입주하게 됨으로서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특히 준공식과 개장을 앞두고,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 등의 참석은 물론 인근 대도시 광주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오폐수로 인한 악취는 화순군의 이미지를 저해시키는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다.

한편 파인뉴스 다음 기사는 화순 5일장 부근의 상점들이 도로를 침범해서 무단으로 점, 사용하고있는 현장을 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