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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김제동문교회(담임 김도현)는 김제 시민운동장 잔디밭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등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제동문교회 김도현 담임은 “이번 행사는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조그마한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청소봉사 활동으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모씨(39세)는 "동문교회 성도들은 어디에서든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교훈삼아 기쁜 마음으로 청소봉사를 한다“ 고 말했다.

한 시민은 시민운동장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청소할곳이 많은데 교회성도들이 깨끗하게 청소하니 바라보는 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제동문교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