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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정책금융공사 정책자금과 지역자금 출연으로

펀드를 조성하여 도내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유망․벤처 기업에 집중투자

전라북도가 한국정책금융공사(한국벤처투자 주식회사 위탁운영)의 일자리 창출펀드 운용계획 공고에 따라 『전북 지방경제 활성화 펀드』를 결성, 공모에 참가하여 2011. 11. 22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15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전북 지방경제 활성화 펀드』조성자금은 모펀드(한국정책금융공사) 100억원(70%)과 책임조성액 50억원(30%)으로 전라북도 10억, 3개시(전주․군산․익산) 10억 금융권에서 20억, 운용사(창업투자회사)로 선정된 서울투자파트너스주식회사가 10억을 출자하여 조합을 구성 운영하게 된다.

지난 10. 28일 투자조합 결성 제안서를 작성 공모하여 금번 최종 선정됨으로써 투자협약서(규약) 작성, 자금 조성 등의 조합결성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12년 2월중으로 조합을 결성하여 7년간 운영하며, 최소투자비율 60% 이상을 도내 기업에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펀드조성에 앞서 도 전략산업인 자동차, 부품 등의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희망업체를 파악한 결과 50여 업체가 의사를 밝힌바 있다. 앞으로 도내 우수기업과 적극적인 투자자 발굴과 투자지원을 위하여 조합원(출자자)을 구성원으로 사전투자 심의위원회를 구성 운영하여 자문해 나갈 계획이다.

펀드 자금은 우수 기술보유, 신제품을 개발하고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소재 등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도기업에 투자하여, 우수기술 사업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과 창업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중추기업 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따라서, 도는 펀드가 조성 완료되면 전략, 선도기업 중 기술력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벤처기업을 발굴하여 선택 집중 투자함으로써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