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회장 최미경)은 3일부터 4일까지 야사마을(실학마을)과 영평마을(전남 화순군 이서면 소재)을 방문하여 3호 마을 선정을 위한 답사를 완료하였다.

'한아연'은 "8월 16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연합' 창립식과 1호 마을 선정(경남 산청)을 시작으로 강원 삼척시의 장호마을 그리고 이서면 야사, 영평마을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홍이식 화순군수를 비롯한 최미경 회장과 회원들은 영평마을 돌담길, 야사 실학마을의 호남4대 실학자인 규남 하백원 선생, 나경적 선생 등 실학관련 유적과 자료들이 잘 보존되어 있고 무등산 자락의 첫 동네로써 규봉암의 전망, 천년 은행나무 그리고 이서 적벽의 절경 등이 완벽한 자연과의 조화로움에 감탄사를 연발하였으며 특히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환대와 발전을 바라는 염원과 협동심에 감복하였다.

이에대해 홍 군수는 선정단과 함께 세계유네스코문화유산인 화순고인돌군와 운주사를 방문하여 문화해설을 자처하였으며, 이서 영평마을과 야사마을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될 것을 기대하면서, 만약 부족한 점이 있다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적극적 지지의사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선정에 따른 인증패 전달식은 오는 8일(목) 오후 7시에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