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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가 광주전남유권자연합으로부터 '2011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담양군은 광주전유권자연합이 광주·전남지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형식 군수를 ‘2011 광주전남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최형식 군수는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 담양’을 군정 목표로 소통과 화합의 ‘주민 참여형 지방자치’를 실천하고 변화와 희망을 주는 혁신적인 리더십으로 서비스형 지방정부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 수립 등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위한 생태도시 정책 추진으로 ‘청정 담양’ 브랜드 제고에 기여했으며,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슬로시티 창평 등 문화?관광자원을 축제와 생활체육, 문화예술행사 등과 연계해 700만 관광객시대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뉴-담양 농업?농촌 발전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선도기반 확충과 전방위적인 농특산물홍보?마케팅을 비롯, 한과?죽순 등 지역의 향토자산을 적극 활용한 가공산업육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부자농촌도시 담양’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방문요양사업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등 초고령화?다문화 시대에 맞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담양군민이 ‘외롭지 않게, 불편하지 않게, 일할 수 있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복지 담양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친환경농업대상 대상 수상을 비롯 농산물 유통업무 평가 대상, 녹색환경대상 환경보전부문 대상, 풀뿌리 민주대상 지역사회특화사업 대상, 기초생활권역 발전계획수립 평가 최우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2011년 최우수 자치단체 및 최우수 의원’으로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 김종식 완도군수, 서삼석 무안군수 3명의 자치단체장과 홍기월 광주 동구의회 의장 등 8명의 최우수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