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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정병수 화순읍장의 정년으로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읍장의 공백이 생기면서 수직과 수평의 인사에 관심이 솔리고 있다.

이에 대해서 홍이식 군수는 12월 말 경 간부회의에서 민족 '설'이 지난 후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인사는 수평적으로는 각 실,과 소장급은 물론이지만 6급 두명이 진급하는 수직의 인사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또 다른 사무관 급 1명이 공연수에 들어가는 등 금년에는 2명의 사무관이 공직에서 떠나게 되고, 두명의 6급이 승진하게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정병수 읍장은 1월 말까지 읍장직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직에서 화순읍장을 거쳐 간 사무관은 모두 3명으로 이들을 포함한 사무관 중에서 전보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6급에서 사무관 승진은 아직도 안개 속에 있지만 그 동안 공직 생활에서 공로가 큰 6급에서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일부 6급의 인사도 단행, 소폭 이동이 있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