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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1억원 걸린 MBN(매일방송) 주최 '전국 퀴즈선수권대회' 담양지역 예심이 오는 1월 7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담양군은 “오는 7일 예심을 통해 시사, 일반상식 분야의 객관식 20문항, 주관식 10문항 등 30문항의 필기시험과 면접심사를 진행, ‘전국 퀴즈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담양군 대표팀 5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발된 5명은 김성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전국퀴즈선수권대회’ 본선 녹화 방송 현장(서울 상암동 MBN스튜디오)에 담양군 대표팀으로 출연해 군산시 대표팀과 1차 퀴즈 대결을 펼친다.

본선 퀴즈대회는 32개 지역 대표팀이 팀과 팀으로 맞붙어 최종 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회 팀간 대결에서 승리 시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최종 우승팀은 총 상금 1억원을 받는다.

최종 우승팀이 속한 자치단체에도 부상으로 자전거 200대가 주어지며, 모든 출연자는 출연료와 매회 지역대표 티셔츠를 받게 된다.

‘전국 퀴즈 선수권대회’ 담양군 예선에 참가를 희망하는 담양군 관내 거주자나 관내 소재한 학교 또는 직장에 다니는 이는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담양군청 지속가능경영기획실(gaeul@korea.kr/팩스 061-380-3574)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MBN 홈페이지(http://mbn.mk.co.kr)에서도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고, 별도 참가비는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퀴즈대회에 지역의 실력 있는 인재들이 많이 참가해 담양군의 명예를 높이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전국퀴즈선수권대회는 MBN(매일방송)이 12월 1일 종합편성 채널로 전환하면서 개국과 함께 야심차게 기획한 전 국민대상 퀴즈쇼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토너먼트 형식의 퀴즈 대회이자 전국민 지식 융성 프로젝트로 담양군 등 32개 자치단체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