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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4월 한달 간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 일제정리를 실시하여 위법차량 245대를 적발,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의 행정조치에 들어갔다.

이 기간동안 일제 정리된 무단방치 자동차 245대중 행정명령에 응한 57대는 자동차 소유자가 자진처리 하였으며, 188대는 행정절차에 따라 강제 처리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임시운행 허가기간을 넘긴 무등록자동차 92대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번호판을 영치하였으며, 밴형화물자동차 적재함 창유리 설치, 등화장치 색상변경 및 설치위치 부적정, 소음기 불법변경 등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24대 중 12대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형사고발 조치하였다.

광주시는 2006.4.3~4.30(1개월간)까지 무단방치자동차, 무등록·불법구조변경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 단속과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한 결과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 정리가 도시환경을 정비하고 자동차 관리질서를 확립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컸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하반기(10월 중)에도 일제정리 기간을 갖고 도시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