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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 개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 가능

화순군은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처리를 위해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 파손 등 생활 속 불편함을 사진 또는 동영상을 위치정보와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민원인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고하면 화순군 전자민원창구 민원상담 (http://eminwon.hwasun.go.kr)으로 연계 접수처리되며 접수된 민원의 처리현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불편신고 내용과 처리현황도 함께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담당공무원은 불편 발생지역에 대한 위치정보와 현장사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효율 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에서 지원하 며, 생활공감지도 대표사이트(www.gmap.go.kr)와 통신사별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화순군관계자는 스마트폰 3천만명 돌파 시대를 대비해 기존의 홈페이지를 모바일 웹으로 개발해 주요 관광정보, 군정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영농준비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26회 1,400명 대상으로 교육실시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1월 6일부터 1월 30일까지 농업인 1,4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및 품목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는 맞춤식 전문교육을 위해 각 읍·면 전략 품목을 선정하였으며 1월 6일 ‘친환경 블루베리 재배기술과 친환경 유기농자재 만들기’교육을 시작으로 1월30일까지 13개소, 26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유가, 사료값, 비료값 등 원자재 값 상승과 기후변화, 농업인력 고령화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경영의 전반적 교육과 친환경유기농산물 생산, 지난해의 영농현장 문제점 해결 등 핵심기술 보급을 위해 실시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소장 조기혁)는 “201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친환경 고품질 유기농산물 생산 실천기술과 지역별 고품질 브랜드 육성 및 유통 마케팅까지 종합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면서 “향후 농업인대학운영과 품목별농업인 교육 등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