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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 따르면 2012. 1.20～1.24(5일간)까지 설연휴 기간중 정비업소 휴무에 대비하여 귀성객들에게 긴급 정비서비스를 실시하여 귀성객 이동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기간에는 대부분 정비업소가 휴무를 하고있어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차량 등이 고장시 정비업소를 찾지못하고 정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적극 해소하고자 도내 지역별로 16개 정비업소를 선정하고 이들 업소를 통하여 긴급정비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금번 긴급 정비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도, 시․군(교통대책상황실) 또는 자동차전문정비조합 및 긴급 정비업소에 유선으로 연락하면 해당 정비업소를 통하여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정비업소 연락처, 조치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경미한 고장차량은 지정된 정비업소에서 정비하도록 조치하고, 이동이 불가한 차량은 현장을 출장하여 이동정비를 실시하게 되며, 중대한 결함이 있는 고장차량은 긴급 견인후(필요시 보험서비스 협조) 정비를 추진하여 귀성객들에게 최대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