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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남원(국도17호선)구간의 상시 교통사고 위험구간인 임실군 임실읍 임실역 앞 두곡교차로 구간을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및 갈마~상관간 국도 시설개량사업 등이 연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전북도에서는 두곡교차로 개선방안 관련 유관기관(전북도, 전주국도, 임실군, 임실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과 현장 합동점검 조사결과(2차) 개선안을 마련하여 우선 금년도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단속카메라, 가․감속차로, 교통섬 설치 등)를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

또한, 갈마~상관간 국도 확․포장사업에 대해서도 ’13년 이후 년차적으로 추진계획이며 실시 설계시 현지 여건 및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 두곡교차로 개선 사업등을 병행 추진키로 하였다.

금번 전주국도에서‘12년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 사업으로 금년 3월경 설계 착수하여 12월 완공되면, 남원 및 임실에서 전주방향의 진입차량 통행이 원활하여 교통안전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