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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금년도에 영양측면의 위험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영양지원을 실시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수혜자 총 2,550명에 대해 2,537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은 최저생계비 200%미만의 만6세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 중 영양 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 보유자)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지급하여 그들의 영양을 플러스 해주는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현재 2,550명의 영양플러스 대상자들이 있으며 대상자의 사업 참여 기간은 1년을 넘지 않도록 하여 여러 대상자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한다.

사업신청은 전주시 등 14개 시군과 도 건강안전과 영양플러스 담당자(280-2423)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국민영양관리기본계획은 건강수명 증가를 위한 최적의 영양관리라는 비전을 가지고 생애주기에 따른 연속적인 영양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2012. 3월 말까지 수립하여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