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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을 하루 앞둔 화순군의 유권자의 향방은 아직 정 하지 않은 가운데 전전 군수들의 생각이 결국 당락의 승패가 결정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전전군수 최측근은“우리들에게 배려를 해주는 캠프에 갈 예정이다” 고 밝히고, 정치적인 대립이 있었던 조직과는 한배를 탈수 없을 것 같다‘ 고 말하고 있다.

더욱 지난 군수시절에 민주당으로 당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수년간의 재판과정에서 이미 당적을 버렸기 때문에 소속감은 아무 곳이나 없다“ 고 밝혔다.

한편 전형준 전군수는 최종적으로 선거법위반으로 재판을 거친 결과 8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졌기 때문에 선거권과 피 선거권은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에서는 누구를 지지해도 선거법 위반이 될수 없다.

따라서 화순사회는 전임 군수의 행방에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임전 군수는 이미 배기운 후보의 캠프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사실상 배기운과 손을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다.

한편 지역 정가에서는 “홍이식 군수는 사실상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전임 군수들의 방향이 무척 중요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