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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가 나주 나주 74,086명(인구 88,147명), 화순 54,719명(인구 68,860명)명 등 총 128,805명으로 확정됐다.

나주에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남자 36,935명, 여자 37,151명 등 총 74,086명이며 19개 읍면동에 39개 투표소가 설치된다.

화순에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남자 26,620명, 여자 28,099명 등 총 54,719명이며 13개 읍면에 37개 투표소가 설치된다.

다음은 각 지역의 선거인수다.

화순군 ▲화순읍 30,829명 ▲한천면 1,442명 ▲춘양면 1,967명 ▲청풍면 1,176명 ▲이양면 2,017명 ▲능주면 2,959명 ▲도곡면 2,706명 ▲도암면 1,471명 ▲이서면 947명 ▲북면 1,727명 ▲동복면 1,746명 ▲남면 2,311명 ▲동면 3,423명 이상.

나주시 ▲남평읍 6,669명 ▲세지면 2,967명 ▲왕곡면 3,274명 ▲반남면 1,675명 ▲공산면 2,581명 ▲동강면 2,905명 ▲다시면 3,936명 ▲문평면 2,152명 ▲노안면 4,940명 ▲금천면 4,655명 ▲산포면 3,644명 ▲다도면 2,094명 ▲봉황면 4,570명 ▲송월동 5,083명 ▲영강동 3,039명 ▲금남동 5,590명 ▲성북동 7,406명 ▲영산동 3,493명 ▲이창동 3,414명 이상.

◆격전지 폭력, 고발 사태 잇따라

선거운동이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격전지를 중심으로 후보간 비방과 고발, 폭력사태가 빚어지는 등 선거가 과열되고 있다.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은 광주 서구 을에서 당원이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측의 불법 선거운동 관련자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며 선관위와 경찰에 고소했다.

이정현 후보 측도 자신의 선거운동원 중에 가해자가 없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반박했다.

서구 갑에서는 무소속 조영택 후보가 민주통합당 박혜자 후보가 방송토론 등에서 왜곡된 발언으로 자신을 비방했다며 박혜자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화순, 나주의 경우도 최인기 후보와 배기운 후보사이에 음식물 접대문제와 지지성명에 대해서 공방이 벌어지는 등 격전지 곳곳에서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