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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전국 41.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3시까지 전국 유권자 4020만 5,055명 가운데 1,683만 9,6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재 투표율은 지난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4.4% 포인트 높고, 2010년 지방선거보단 0.4% 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4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 인천이 39.1%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여야의 접전지가 가장 많은 서울은 41%, 경기는 40%의 투표율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

중앙선관위는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되면 최종 투표율은 50%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 41.9%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전 11시 현재 19대 총선 유권자 4천20만5천55명 중 788만5천787명이 투표에 참여, 19.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46.1%)을 보인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9.2%보다 0.4%포인트 높지만 54.5%의 투표율을 기록한 2010년 지방선거 당시의 21.6%에 비해서는 2.0%포인트 낮은 것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25.4%로 가장 높은 반면 서울은 17.3%로 가장 낮았다.

또 ▲부산 19.5% ▲대구 20.1% ▲인천 17.8% ▲광주 18.6% ▲대전 19.7% ▲울산 18.5% ▲경기 17.8% ▲강원 23.9% ▲충북 23.5% ▲충남 22.5% ▲전북 22.0% ▲경북 23.8% ▲경남 20.9% ▲제주 22.9% ▲세종시 24.9%이다.

오늘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 357개, 전남 873개 투표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광주 전남 선관위는 오늘 저녁 6시 투표가 마감되고 한 시간 뒤인 7시부터 개표가 이뤄져 밤 9시 30분쯤에는 대부분의 선거구에서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관위는 특히 기상상황이 나쁘지 않을 경우 광주 보다는 전남의 개표 결과가 더 빨리 나올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경합지역은 11시가 넘어야 당선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화순도 밤 11시가 넘어야 당선자가 확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