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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화순5일 시장의 불법 적치물에 대해서 오는 19일 까지 정리할 것을 시장노점상에 대해서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 같은 근거는 물품관리법 20조에 의해 화순군과 점,사용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시 공유재산법 6조와 같은 법 99조에 의해 징역 2년이하 및 7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화순5일 시장은 60여개의 불법 적치물로 인하여 시장의 경관을 해치고, 해충의 발생원인을 제거하기 위함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렇게 해서 외부손님을 맞이할 수 있으며,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한 다는 것이다.

인근 광주에서 와 시장을 찾는 한 소비자는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지저분한 시장을 처음 본다”고 말하고 “비위생적이라서 음식이 목으로 넘어가겠는가?” 고 말하고 있어서 시장 상인회와 화순군 당국은 철저한 관리로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서 해당 공무원은 "수차례 공문서를 발송 했으나 아직까지 정리를 하지 않고 있다" 고 밝히고 있어, 부득이 경고 절차를 밟게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3 번의 시정명령을 해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득이 법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한 상인은 "상인회가 이를 방관하고 있는 사이에 행정조치로 시장이 정화되면 깨끗하고, 청결한 화순5일 시장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고 " 도대체 상인회가 지금까지 무었을 했는지 알 수가 없다" 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