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군이 지난해 11월에 준공한 5일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현재의 시장내 화장실을 주차장 부근 외곽으로 옮기는 계획으로 예산이 1억 4천만원이 이번 추경에서 책정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현재화장실은 노후되어 부득이 헐고 대신 현재의 화장실 자리에는 야설 간이 무대가 세워지게 된다.

이 야설 무대는 봉령 광장의 야설무대 정도의 규모이다.

이 무대가 완성되면 이 무대에서 각종 무료 공연을 하게 되고, 공연하는 종류는 각설이 타령, 사물놀이, 에어로빅댄스, 벨리댄스, 전라도 사투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이렇게 야외무대가 조성되면 군내 ,외 관광객들이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순군 전략산업과 담당은 “시장 내부가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갖추어지면 많은 사람들이 화순 5일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5일 전통시장 내에 야설무대가 조성된 곳은 전국적으로 그리 많지 않은것으로 알려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