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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5일 시장에 고객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이 개발될 예정이다.

화순읍 한 주민의 아이디에 의하면, 화순시장의 먹거리 장터에 음식만 조리하는 가게를 조성하고, 인근의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구입해서 밥과 국만 제공하는 가게에서 점심과 저녁을 먹는 아이디어이다.

또 숙성과 발효를 한 흑염소고기를 판매하고 조리하는 가게가 생기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서는 쿠폰을 500원 단위로 발행해서 반찬 한 종류를 500원에서 1000원에 구입해서 밥을 1공기에 1,000원 국을 500원에 제공받아 자신이 구입한 반찬을 펼치고 식사를 하거나 안주삼아 술을 마시는 경우가 바로 이 아이디어다.

이 아이디어로 지정된 점포는 다른 반찬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고 단지 밥과 국만 조리해서 고객에게 제공하거나 흑염소를 구어 고객에게 제공하면 된다.

술은 막걸리와 소주 맥주 등을 판매하게 되어 조리사 없이 종업원 없이 운영할 수 있으며, 고객은 입맛에 맞은 반찬만을 사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다.

또 한 뽕잎과 된장액으로 발효된 흑염소 고기만 파는 곳에서 발효된 흑염소 고기를 100g 단위로 구입해서 지정된 식당에서 구워서 먹으면 된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음식의 전문성은 없지만 단순 영업을 할 수 있고, 많은 인력이 필요 없는 셀프 서비스식으로 운영함으로서 여러 업자들이 분업형식으로 공동으로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반찬만을 판매하는 가게, 밥과 국만을 판매하는 가게 발효 흑염소만을 판매하고, 조리해주는 가게 등 분업 협식의 영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뽕잎과 된장으로 숙성, 발효된 흑염소고기를 먹기 위해 인근 광주시민들도 찾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