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은 후보자들 곤욕의 날" | |
| '좋은 공약' '헛공약' 선정 발표 광주. 전남 연대, 12개 지역현안도 제시 | |
| 입력시간 : 2006. 05.16. 0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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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이면 후보자들의 공약에 대해서 '좋은 공약과 헛 공약'의 판가름이 나게된다.
15일 광주·전남지역 53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5·31지방선거 광주전남연대(이하 광전연대)는 광주시 동구 금남로 사무처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전남지역 12대 정책 현안을 제시하고 각 정당과 후보에게 이를 반영해줄 것을 제시했다.
광전연대가 제시한 현안으로서, 양극화 해소 시범지역 지정 추진 및 대책기구 구성, 부패방지를 위한 투명사회협약 체결 및 실행, ‘광주의 허파’ 광주천, ‘전남의 젖줄’ 영산강 수질 살리기, 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추진, 성 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발전기본조례 제정 등 5가지를 제시했다.
또 광주지역 현안으로,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 지하철 2호선 건설의 합리적 대안 마련, 광주공항 내 군용항공기 공항 이전 추진, 도심 내 악취유발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전남 현안으로는 , 골프장 무더기 신규 건설 대책 마련 ,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J프로젝트) 기본계획 전면 수정, 여수산단 폭발사고와 환경오염 예방 근본대책 수립을 내놓았다.
광전연대는 또 광역단체장과 광주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대상으로 좋은 공약과 헛공약을 각각 10개씩을 선정, 오는 25일 후보자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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