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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건강의 날 행사 ‘화합 한마당’

화순읍에서는 2일 북면 백아산휴양림에서 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이식 군수 부인 구현옥 여사를 비롯, 임지락 산업건설위원장, 화순읍 이장단, 화순읍 번영회장·청년회장 등 각급 사회단체 임직원들이 격려차 방문했다.

백아산휴양림에 도착하여 건강증진을 위해 백아산 등산을 하고 돼지고기와 홍어 김치가 어우러진 삼합에 맛있는 반찬으로 점심을 먹은 후 2팀으로 나뉘어 윷놀이가 이어졌고 잔디구장에서는 발야구게임을 했다. 4.11 국회의원 선거, 제4회 읍민의 날 행사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에겐 마음껏 뛰고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이병두 화순읍장은 대회사를 통해 "마음을 합하여 힘을 하나로 하여라”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의미를 깨달아 전 직원이 하나되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지금까지 여러 행사를 하면서도 잘 치러 왔듯이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이 이루어짐을 강조하였다.

◆<종합민원과>화순군 민원과, 농촌일손돕기 활동

화순군청(군수 홍이식) 종합민원과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돕고 농촌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화순읍 이십곡리 김재현 농가의 마 재배지 지주대 설치 작업을 도왔다.

농촌의 고령화 및 일손이 부족한 농촌 현실에 농가의 일손도 돕고 농촌의 체험활동을 통한 농업의 어려움도 몸소 체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었다.

종합민원과는 민원행정 뿐만 아니라 농촌 체험활동에도 민원대를 제외한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고, 3,000여평에 달하는 마 재배지의 지주대 설치를 하는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돕는데 톡톡히 한몫을 해냈다.

◆‘복지화순 한사랑 나눔’ 캠페인 큰 호응

희망복지지원단에 공무원 등 후원 잇따라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우리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훈훈한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복지화순 한사랑 나눔’ 후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 15일 현판식을 갖고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에는 벌써 200여 명의 군청 직원들이 후원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6월 1일 정례조회를 맞아 홍보 리후렛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홍이식 군수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복지화순 한사랑 나눔 캠페인에 700여 공직자가 먼저 솔선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