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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후반기 광주와 전남도, 의회 의장단 구성을 앞두고 입지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다음달 7월 6일 의장 선거가 예정된 광주시, 의회는 현 윤봉근 의장을 비롯해 나종천, 손재홍, 조호곤, 진선기 의원 등 4명의 다선 의원과 초선의 김영남, 서정성, 조오섭 의원 등 모두 7명이 자천 타천으로 의장 후보에 거론되고 있다.

이달 27일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전남도의회 의장 후보로는 송대수, 김재무 의원 등 두 3선 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화순군의회도 다음달 초 경 의장단 선거들 앞두고 이선 부의장이 차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3∼4명이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어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이 입김이 작용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군의원에 의하면, 의장 선거이후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