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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소유의 땅을 개인들이 매매한 불법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화순5일시장 노점자리는 분명히 화순군 땅인데 이를 개인들이 사고 판, 매매 행위가 드러나, 관계기관과 수사기관에서는 이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그동안 의혹으로만 제기 됐던 화순 5일 시장의 노점상들이 화순군의 땅을 권리금 형태로 사고팔고 한 사실이 명백한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해서 전국적으로 권리금 형태의 매매는 공공연한 관행이라고 상인들은 주장 해 왔다.

본 파인뉴스가 단독 확보한 영수증에 따르면(좌측 사진) 화순군 5일시장내 두칸을 매도했다는 자필 영수증 사본이 확보됐다.

매도인은 능주면 조 모씨 이며, 매수인은 화순읍 대리 장 모씨로 이들은 1997년 12월 20일 매매계약을 구두로 하고 영수증을 작성 교환하였으며, 화순 5일시장의 노점상 부지 2칸을 4백 50만원에 매매했다고, 기술되어 있어 그동안 의혹사실이 명백히 드러났다.

이에 대해서 화순군은 지금까지 5일시장 노점상 매매 문제를 부정 해 왔으나 이번에는 이사실이 드러남으로서 더이상 부정 할수 없게 됐다.

이 사실을 취재하고 있는 본 기자에 대해서 험담과 악담으로 일관한 상인회 모인들의 취재 방해에 대해서 엄중 항의는 물론 업무방해로 진정을 할 예정이다.

한편 본 파인뉴스에서 5일 시장 관계 취재를 해 기사가 나가면서 본 파인뉴스 기자에 대해서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로 부터 많은 항의와 폭언을 당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