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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은 오는 27일(수)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보건․환경분야의 정책제안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제별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및 각 분야 보건환경전문가를 포함해 시민단체, 학술기관, 도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부에서는 국가 건강정책 추진방향 및 FTA 시대의 식량환경에 관한 보건분야 발표 및 자유토론을 2부에서는 전북의 환경보전을 위한 효과적 정책방안 및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연구결과 등 환경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진태원장은“연구원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보건 및 환경분야의 정책을 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제안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