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내고장 화순군 홍보는 내가 전문가”

홍이식 군수, 복지화순 바로알기 특별강연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4일부터 25일까지 군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복지화순 바로알기 및 친절도 향상 교육과정’을 1, 2차로 나누어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화순군 소속 무기계약근로자, 기간제근로자, 신규 임용자, 타 지역 전입자 등 화순군의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대상자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홍이식 군수는 “내가 살고 있고 근무하고 있는 화순에 대하여 내가 전문가가 되어야, 자부심도 생기도 어느 누구에게든지 당당하게 설명할 수 있는 화순군 홍보대사가 되어야 한다”면서 화순의 역사, 문화,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하여 직접 강사로 나서 강연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희망교육연수원 김경희 원장은 ‘멋진 친절’이란 주제로 우리가 근무 시간 중 일상에서 마주대하는 주민들에게 어떤 모습과 태도·말투로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하여 유머 넘치고 재치 있는 강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교육은 화순군 소속 직원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군정 현황을 파악하여 화순을 이해하고 군민과 소통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자원 재활용-이웃 사랑 실천 앞장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 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지회장 김영석)에서 주관한 ‘자원재활용품 수집경진대회’가 24일 13개 읍면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하니움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진행되었다.

본 대회는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수거를 통하여 자원의 재활용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순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매년 2회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수거된 폐자원의 매각대금은 매년 년말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에 쓰여지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홍이식 군수는 폐비닐 등으로 인한 농촌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화순을 만들어가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격려하고 영농폐기물을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함께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수거된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 폐기물과 헌옷, 파지 등 물량은 약 40여 톤으로 이양면이 1등을 차지하였다.

◆화순군, 축산차량등록제 도입 운영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오는 8월 23일부터 축산차량등록제를 도입 운영한다.

축산차량등록제는 지난 해 발생했던 구제역이 빠른 속도로 전국에 확산된 주된 원인이 가축·분뇨·사료 등을 운반하는 차량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축산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을 등록하고 무선인식장치(GPS 단말기)를 장착하여 축산관련 차량의 출입정보를 수집 및 분석·관리할 수 있는 정보관리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방역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하여 도입하게 되었다.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 및 차량의 소유자와 운전자를 금년 7월부터 대상자 교육 실시, ‘12.8.23부터 등록을 시행하며, ’13년 1월부터 GPS장착 의무화에 따른 단속이 시작된다.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무선인식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소유자 및 운전자, 가축방역 등에 관한 교육을 받지 아니한 축산시설 출입차량의 소유자 및 운전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차량출입정보를 목적 외 용도로 사용한 자에게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랴 등록을 하지 아니한 자, 차량무선인식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소유자 및 차량무선인식장치의 전원을 끄거나 훼손·제거한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따라서,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 소유자나 운전자는 반드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여야하며, 교육 이수증을 첨부하여 해당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등록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는 2012.08.03(금) 오전 10시부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타 만연홀에서 축산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