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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5일 시장 관련 반론 보도]

본 신문은 지난 8월5일 “화순5일시장상인간내홍일파만파 ”제하의 기사에서 "상인회비 문제로 상인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나 화순군이 상인회에 대해 계도를 하지 못하고 있어 상인회와 화순군 담당자간의 유착 의혹을 벚을수가 없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서 화순군은 “상인회는 시장상인들의 자발적인 단체로서 회원의 회비 입회금 문제, 상인회 운영등은 화순군에서 감독할 권한이 없을 뿐 아니라 담당공무원과 상인회 사이의 유착은 있을수 없다”고 밝혀 왔다. 위기사는 언중위의 조정에 따른 것이다.

화순5일시장이 상인들 간에 불신과 불화로 內訌을 격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화순경찰에 따르면, 노점상으로 보이는 최모 상인과 다른 상인간에 노점자리 매매로 추정되는 고발사건이 발생해서 조사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가스배관 공사를 한 업체가 시장 음식점 19개 업소에 대해서 1개소 마다 5만원씩 할인을 해주고 그 금액에 대해서 일부를 상인회 총무 K 모씨 에게 지급하기로 했다고 주장 했다.

그러나 각 해당 업소에는 아직도 그 금액이 정산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일부 상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당 설비업체 조모 이사는 “분명 상인회 총무 K 모씨의 에게 할인된 금액 수십만원을 전달했다” 고 주장했으나 일부 업소들은 그 금액이 본인들의 계좌에 입금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그 돈의 사용처에 대해서 의혹이 생기고 있다.

또 한 다른 상인도 “가스배관 업체에서 각 음식 업소에 할인된 금액 업소당 5만원씩을 업소 통장에 입금을 해야 하지만 5개월이 넘어도 입금이 되지 않고 있다"‘ 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 모 상인은 자신들과의 이견이 있는 화순군 공무원 담당급 J모씨를 화순경찰에 고발을 했으나 해당 공무원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실도 확인 됐다.

뿐만 아니라 회원의 회비와 입회금 문제가 상인회의 비 공개로 일부 상인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화순군은 상인회에 대해 시원한 계도를 하지 못하고 있어 상인회와 화순군 담당간의 유착 의혹을 벗을 수가 없게 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으로 상인회 집행부와 상인들 간의 내홍이 갈수록 골이 깊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욱 모 인터넷 기자에 대해서 취재방해 혐의로 화순경찰은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J모 회장 사건이후, 이에 대한 보복으로 상인회 모 간부가 해당기자의 시장내 특정 음식점 출입을 하지 못 하도록 해당 업소에 압력을 넣고 있는 일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대해 해당 기자는 "내돈으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기위해 5일시장 특정식당을 찾아가는데 상인회 간부가 오라,마라 하는 것은 시장이 마치 자신들의 소유물인 양 착각한 행위로 이는 인권침해로 제2의 업무방해가 우려되고 있다". 고 흥분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화순군에서 거액을 들여 노점상들에게 제공한 보관용 철제 상자가 그대로 방치하고, 다시 종래와 같이 지저분한 상자(사진 참조)는 물론 생선 상자까지 시장 바닥에 쌓아놓고 있어 파리 때는 물론 생선 비린내 까지 풍기고 있어 통행인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어 노점상인들의 질서가 잡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모 상인은 “지난해 9월 화순군이 2차 추경예산으로 군민 혈세 1억 2천만원이 시장시설개선 자금으로 배정됐으나 화순군과 상인회에서는 화순5일 시장의 어떤 시설을 개선했는지 상인들에게는 공표하지 않고 있다” 고 주장하고 ”매년 많은 금액의 지원금이 화순군으로부터 상인회에 지급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사용 내용을 공표하지 않고 있다“ 말하고 있어 화순군이 화순 5일 시장에 퍼붓는 군민의 혈세에 대한 내역이 전혀 투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함께 앞으로는 5일시장에 필요없는 예산의 배정은 배제해야 할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내용들의 불만이 쌓인 가운데, 일부 상인들은 상인회에 대한 신뢰를 갖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화순군의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