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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감기 시‧군대항 수영대회

9월 6~7일 화순군민센터, 1,000여명 참가 예상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제19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시‧군대항 수영대회’를 9월6일~9월7일 2일간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본 대회는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수영연맹과 화순군수영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초·중·고생 1,000여명이 참가하여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과 단체경기(혼계영, 계영)를 펼친다.

군은 지난해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개관이후 처음으로 ‘전라남도지사기 수영대회’에 이어 이번에는 ‘제19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제37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 수영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화순에는 현재 수영 회원이 700여명으로 생활스포츠로 완전히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추세이다.

군관계자는 수영의 불모지인 화순에서 각종 수영대회를 유치하므로서 우리 군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수영의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이용객과 회원들에게 이용에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동호인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농기계 안전사용 요령 교육 실시

화순군, 귀농·귀촌 예정자 성공적 정착 위해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1일 귀농·귀촌 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요령’이란 주제로 2012년 2차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 교육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서, 생명 산업인 농업을 이해하고, 귀농초기 농촌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여 안정적인 농업정착을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과정은 2012년 5월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귀농교육에 이어 두 번째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용 요령 및 작동법, 농기계 임대사업장 활용안내 및 굴삭기, 트랙터 등 농작업에 있어서 꼭 필요한 농업기계를 직접 실습함으로써 농업정착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주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소장 조영순)는 “화순군은 광주시에 인접한 지리적 위치 등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선호할만한 조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귀농·귀촌 예정자들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추진하여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도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 인재육성장학생 신청․접수

화순군, 읍․면사무소에서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화순군(군수 홍이식)과 전남인재육성재단은 2012년도 하반기 전남 인재육성장학생 선발을 위해 신청서를 오는 22일부터 9월7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미래 전남발전의 핵심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남도와 화순군 등 도내 시․군이 출연한 전남인재육성재단의 하반기 장학금은 10월초에 지급하게 되며 화순군에서는 대학생 9명 등 총 22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본인 및 친권자가 공고일 현재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만 24세 이하인 학생이 해당되며(단, 대학생은 만30세 이하까지 가능하며 4년제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 학생 본인에 한하여 타 지역 주소도 인정) 구비서류 등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www.hwasun.go.kr) 또는 전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jninjae.or.kr)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문의(379-3351)하면 된다.

◆‘테라피 화순’ 명함 기관별 제작 활용

화순기관장협의회, 현장탐방 ‘워터투어’ 실시키로

화순발전 도모와 기관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8월중 기관장협의회(회장 홍이식 군수)가 20일 을지연습 기간 중 방위협의회와 연계하여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회의 시작에 앞서 기관별 인사에서는 지난 7월 16일자로 제9대 화순군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박광재 의장이 참석하여 향후 집행부와 의회간 원활한 협조체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었고, 새로 부임한 화순읍 출신 김경모 화순우체국장이 처음 협의회에 참석 기관장 소개가 있었다.

홍이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계속된 폭염에 건강관리 당부,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마무리 감사, 이용대 선수 런던올림픽에서 값진 동메달 획득, 그리고 우리군 대표축제로 개최될 화순『힐링푸드 페스티벌』의 착실한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미국 우수축제(길로이 갈릭축제) 탐방과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와 우호협약 체결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기관별 협조사항으로 군에서는 23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유관기관 협조, 제11회 화순열린학당 참여, 제18대 대통령선거관련 부재자신고접수 홍보 등 10건의 군정 현안사항에 대하여 협조를 당부했다.

화순소방서에서는 119 수상구급대 운영 홍보를 당부하였고, 우체국에서는 오는 9월 추석명철을 맞아 우리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우체국 쇼핑을 적극 애용을, 건강보험공단 화순지사에서도 75세 이상 노인틀니 보험급여 적용, 전월세 보험료 ‘12. 9월부터 모든 전월세금에서 300만원을 기본 공제, 장기요양보험 수급 확대 홍보 등 많은 이용을 바랬다.

특히 이날 협의된 사항으로는 테라피 화순 명함 기관별 제작 활용 권장, 화순소방서 진입로로 확장, 5763부대 예비군 간이식당 건립비 지원 건의 등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들이 심도있게 농의 되었고, 수자원공사 화순정수장에서는 우리지역 현안사업 바로알기 차원에서 이양홍수조절지 등 관내 사업현장『워터투어』를 제안해 세부일정을 잡아 추진키로 하는 등 진지하면서도 알찬 협의회가 열렸다.

협의회장은(홍이식 군수) 군청 본관건물 뒤에 학생 통학로 개설로 화순초 학생들의 등․하교 불편을 해소 하였고, 내년도 5월중에 개최 예정인 화순 대표축제의 명칭을『힐링푸드 페스티벌』로 선정하게 된 취지 설명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협의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