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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배 축구대회 무기한 연기

화순군, 피해 주민 돕기 응급복구에 동참

화순군은 9월1일부터 2일간 열릴 예정인 제2회 화순고인돌배 전국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연기 사유로는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덴빈의 영향으로 우리지역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여 각 지자체별로 복구 작업에 총력전을 펴는 가운데 스포츠멘십을 발휘하여 축구동호인들도 피해 주민 돕기 응급복구에 동참하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연기하였다고 말했다.

◆나도 시인이 될 수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회장 진정채)에서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화요일 목요일 오전 10:30~11:30까지)농협하나로마트 2층 문화센터에서 화순군민들을 대상으로 시 창작법을 강의 한다.

인원은 30명 내외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월 수강료는 2만원이며 남녀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문학인의 산실인 화순지부에서 그동안 마음속에 지녔던 문학 소년.소녀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하여 기초부터 탄탄히 강의를 한다.

특히 평소에 문학에 뜻을 두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하여 문화 예술의 고장인 화순에서 문학인의 큰 뜻을 펼치기시를 바란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010-7246-5248(회장), 010-5687-6682(사무국장), 374-1515(농협)으로 하면 된다.

사)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는 100여명의 회원으로 현재 25년째 화순문학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50여명의 화순출신 문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