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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가 이제 3개월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대선출마에 거의 확정된 인물은 문재인, 박근혜, 안철수 등 3자 구도로 형성되고 있다.

광주, 전남은 물론 전북까지도 문재인이냐 안철수냐를 놓고 유권자들은 고민에 빠져 있다.

이런 틈새에서 화순군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루게 되지만 아직은 3개월이 남아서 그런지 뚜렸한 현상은 보여지지 않고 있다.

그래도 입지자들은 자천타천으로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실패했던 인물과 그런대로 화순에서 저명한 인사들이라고 알려진 5∼6명이 거명되고 있다.

현재까지 본 파인뉴스에서 파악하고, 지역정가에서 흘러 나오는 입지들은 다음과 같다.<편집자 주>

(무순)박기동, 김두한, 정명조, 조연수,윤석복씨 등 5명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이번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진 전 군수 비서실장인 한민석씨와 현 주민자치위원장 최영탁씨는 이번 보궐선거가 아닌 차기 지방선거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다.

그러나 예비후보 등록과 본 후보등록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있어 막바지에 가면 7∼8명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도 민주당 옷을 입어야 유리하다는 세간의‘설’이 맞을지는 선거전을 치루면서 지켜봐야 할 일이다.

한편 예비 등록은 9월 28일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