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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동구 유태명 청장이 사퇴함에 따라서 무주공산이 된 동구청 자리에 9명이 민주당에 신청 했다.

민주통 합당에 의하면,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자 1차 접수를 마감한 결과, 9명이 신청한것으로 드러 났다.

신청자는 오형근 성형외과 원장을 비롯해 신이섭 전 광주시의원, 홍기월 동구의원, 문인선 전 교수, 양혜령 치과원장, 조영복 전 동구의회 의장, 최정원 중앙노인복지센터 센터장, 박문서 법무사, 반강환 광주 동부신협 이사장 등 모두 9명입니다.

광주시당은 조만간 이들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검증 절차에 나서는 한편, 2차 예비후보자 모집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