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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화순읍 대리 한전 옆 인도가 조성되지 않아 통행인 들이 잔디밭을 밟고 지나 다니는 바람에 없었던 인도가 자연이 조성되어 주민들이 자유스럽게 통행을 하게됐다.

지난 본 파인뉴스에서 2011년 11월 10일자 보도에서 통행인들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한 적이 있었으나 1년이 다 되도록 화순군은 이를 방관시 하고 주민의 의사를 무시한 적이 있었으나 보도 당시 인도를 조성 했으면 혈세를 낭비 할 뻔 했다.

그러나 통행인들이 인도가 없어서 잔디밭을 밟고 지나 다니는 바람에 자연스럽게 잔디밭에 인도가 조성되어 예산이 필요 없이 인도가 조성 되었다.

이는 화순군이 조경을 위해 한전 옆 공터에 잔디를 심었으나 인도가 끓긴 상태로 공사가 마무리 되어 통행인들이 차도를 왕래 할 수 없어서 부득이 잔디밭을 밟고 가기 때문에 잔디가 죽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인도가 조성 된 것이다.

도로공사를 하면서 아스콘의 인도가 끊긴 상태가 되기 때문에 보행자들이 잔디를 밟고 가고 있어서 잔디들이 죽어 가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지만 화순군이 주민들의 지적을 무시하다 보니까 예산도 절감하고, 인도도 조성되고 1석2조의 효과? 를 누린 것이다.

화순군은 집단 밍원에만 신경을 쓰고 소수 주민에 대해서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당시 본 파인뉴스는 “한치 앞도 못본다”고 했으나 역시 화순군은 선경지명도 있고 한치 앞도 보았다.

앞으로 남은 일은 공공근로자 등을 투입해서 울퉁불퉁하고, 구불구불한 잔듸 길만 반듯하게 정리하고 잔듸만 깍으면, 경관 좋은 인도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