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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뤄지는 실시되는 화순군의원 가선거구(화순읍) 보궐선거 민주통합당 후보 공모에 총 6명이 참여했다.

또한 통합진보당 윤석현 위원장은 공천이 확정됐다.

1일 민주당 통합당 전남도당과 통합진보당 화순위원회 등에 따르면 31~1일 후보공모 기간에 공점열(화순민주당 농민특별위원장),김두한(화순민주당 화순읍 운영위원장),박기동(전 화순군수 비서실장),정명조 (화순민주당 자문위원), 정철진 (화순민주당 운영위원) 최민종 (화순민주당 자문위원) 씨 등 총 6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3일 열리는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서 민주당 1명이 확정되고, 통합진보당 1명과, 새누리장 1명, 무소속 등 모두 3∼5명이 자천타천으로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날이 대선과 함께 물려있어 기초의원 선거에 지역민이 얼마나 관심을 가질것이냐에 따라서 당락이 결정 될것으로 관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