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5.31지방선거 부재자 투표가 오늘(25일)부터 내일까지 일제히 실시된다. 광주전남지역 47개 부재자 투표소에서 군인등 외지 장기 채류자들의 투표가 실시된다. 광주시에서는 동구 KT 전남본부와 서구청 구민생활관, 광주교도소, 시립 인광정신병원 등 8곳에 부재자 투표소가 마련돼 부재자 신고를 마친 2만7천8백명이 투표를 실시하게 된다.

전남지역은 장성군 삼서면 복지회관과 나주시청회의실 등 39군데에 부재자 투표소가 마련돼 5만7천6백여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이에 투표를 하게된다.

한편 광주전남지역의 거소투표자는 모두 만7천6백여명으로 이들 대부분은 투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부재자는 투표지역을 떠나 장기 채류하는자 로서 주로 군인과 경찰관 공무원 및 교도소 수감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