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 동면자율방범대(대장 최승규)와 동면파출소(소장 류행규)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동면자율방범대와 동면파출소는 지난 10일 동면지역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4가구에 각각 400장씩 총 1,600장의 연탄을 선물했다.

이날 연탄 선물은 화순광업소가 동면자율방범대에서 복지사각지대에서 생활하는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지원하는 것을 알고 동면자율방범대에 연탄 1,600장을 흔쾌히 후원한 것이다.

동면자율방범대는 화순광업소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함을 표하고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전달 봉사활동에는 최승규 대장 등 방범가족 20여명이 참여하였다.

최승규 대장은 “대원들의 예향심과 봉사정신을 높이기 위해 매달 봉사활동을 계획해 실천하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대원들과 후원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치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의 생활화로 ‘아름다운 동면 내 고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면자율방범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2월에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동면자율방범대에게 힘이 되어 줄 후원인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까지 ▲조영록(군청)▲문인천(군청)▲문봉기(군청)▲최인환(군청)▲조영오(화순군축구연합회장)▲안연희(천운농협동면지점장)▲최시규(향토예비군동면대장)▲류영길(동면청년회장)▲양미(동면생활개선회장)▲김명수(우리석재대표)▲박애진(동면철물대표)▲박연(동면블럭대표)▲최재호(삼오물류대표)▲신만식(오동상회)▲정균주(햇살과달빛)▲전정희(행복이가득한집)▲박옥례(신안자원)▲백용환(백동)▲최보상(용생)▲김형호(화순읍)▲이승주(산속의버섯마을)▲안금중(생활안전회원)▲전금례(동면사랑의집)▲류정민(달맞이흑두부)▲김태윤(천운농협)▲신중식(현대자동차)▲김경선(화순꽃배달서비스)▲이윤정(곰내미)▲문영호(천운농협)▲동면농공단지협의회(방범차량지원 1,500만원) 등 30명이 후원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