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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푸드 축제 준비 우리가 앞장서요”

화순읍봉사단,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 만전

화순읍사무소 봉사단은 19일 이병두 읍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은 내년 5월중 예정인 힐링푸드 축제에 맞추어 화순을 찾는 축제 참여자 및 관광객에게 화사한 분위기를 제공하게된다.

이날 선관위 인근 에서 검문소에 이르는 유휴지에 꽃을 심고 거리 정비를 위해서 괭이와 삽으로 땅고르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병두 읍장은 “내년에 열리는 힐링푸드 축제에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화순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 등 축제준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 관내 독거노인 등에 전달

화순군(군수 홍이식)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에서 주관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가 19일 이서면 야사리 방앗간에서 각 읍‧면 새마을 부녀회원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는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가 화순군으로부터 사회단체보조금으로 지원받아 시행중인 사업으로, 이날 만들어진 약 700여통의 고추장은 하루 동안 숙성기간을 거쳐 21일께 화순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정에 배달할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불우한 소외계층들이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고, 행복 화순 만들기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매년 고추장을 담아 나누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