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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일번지, 민원인 행정봉투 제작 기증

민원행정 편의 제공 등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화순읍 전통시장 내에 위치한 장터일번지(대표 정선례)에서는 민원인 행정봉투 2박스 1만매를 제작해 22일 화순읍사무소에 기증했다.

이로 인해 읍사무소 방문객 및 주민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봉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봉투 뒷면에는 읍사무소 부서별 연락처 및 주민등록 업무관련 간단한 안내까지 담겨 있어 민원행정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화순읍 장터일번지에서는 지난 6월께 화순읍 환경미화요원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등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순읍사무소 및 군청 민원실 민원인 봉투제작 기증자는 010-9912-4055로 연락

◆건강지도자 양성교실 운영

화순군, 긍정마인드 함양‧역할수행 역량강화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1~23일 노인건강대학 기 수료자를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양성교실을 운영하였다.

보건소는 2006년부터 지역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노인건강대학을 운영 280명이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최근 식습관 변화에 따른 건강정보 등 건강인식 고취를 위한 보수교육을 통해 지역 내 건강지도자 역할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및 건강관리기술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마지막 날은 1기부터 7기까지 80명의 졸업생이 함께 한마음이 되는 동문 화합의 시간을 마련 자신감과 긍정마인드 함양을 위한 웃음과 건강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1회 이상 노인건강대학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실시, 주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도우미로서 자질향상과 건강관리 기술을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천휴양림 입구 소규모 쉼터 조성

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 휴양림 이용객 편의 제공

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박철량)에서는 화순 한천면 오음리 3구 한천휴양림 입구에 약 250㎡에 여름철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소규모 쉼터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쉼터에는 사업비 약 9,000만원으로 정자형 파고라 3동, 휴식용 의자 3개, 야외용 운동기구 3개, 주변 조경 등을 조성하였으며 여름철 이용객이 활용할 수 있어 쉼터로써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설치되어 있다.

홍이식 군수는 “쉼터의 규모가 작지만 아담하여 주변 여건과 잘 어울리며 여름철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에게 꼭 필요한 시설물을 광해관리공단에서 조성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철량 호남지사장은 “과거에 광산지역에서 휴양림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어 여름철에 많은 이용객이 찾고 있으나 마땅한 휴식공간이 부족하여 소규모의 쉼터를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에 대하여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