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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중에서 값이 나가지 않고도 가장 좋은 선물은 '칭찬' 이라고 했다. 칭찬을 함으로서 값을 따질 수 없을 정도로 최고의 좋은 선물이되고 칭찬이 곧 친절을 낳는다는 것이다.

오늘(26일) 아침 전남 화순 우체국 방송실에서는 이색적인 멘트가 흘러 나왔다. 마이크를 잡고 있는 사람은 화순 우체국 소속 김희영씨. 화순 우체국은 아침마다 직원들을 위해 '칭찬 릴레이'을 방송하고 있다. 대 고객 차원에서 고객에게 칭찬을 하고, 동료들간에도 칭찬함으로서 분위기를 쇄신하여, 동료들간의 동료애를 발휘하고, 직원들간 화목하고 화기 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