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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한국광해관리공단과 지난 14일 진흥사업의 업무협약약이 이루어지면서 화순에는 또 하나의 효자가 탄생 했다.

올 초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오리고기 공장 (주)하림에 버금가는 기업이 들어서게 된 것이다.

(주)화순리조트 대표이사 김창호씨는 화순군 출신으로서 화순을 사람하고, 화순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 업계와 지역민은 대기업 금호 리조트와 버금가는 기업을 유치해서 경영하게 됨으로서 우선 만성체증의 선수촌이나 숙소의 부족이 해소될 전망이다.

화순리조트에는 상가, 숙박시설로는 ▶총50실-15평형30실,22평형 20실인 호텔형 콘도와 ▶컨퍼런스 홀 510㎡,연회장360㎡의 연수실설, ▶총21실-10평형8실,18평형7실,22평형 6실의 트리하우스, dml ▶온천장1,500㎡, ▶어린이풀250㎡,야외풀1,110㎡,▶푸드코트200㎡, ▶온천'스파-대중 온천장 온천'스파-대중온천장, ▶스파-테라피&마사지300㎡, ▶기능성 치유탕330㎡이다.

▶체험'전시시설-발효생명박물관(발효와 효소를 주제로 한 전시 및 체험공간-발효생명박물관550㎡,장독대전시장800㎡)다

또한 편익'경관시설-조경시설 등(갤러리가든,이벤트광장,숲속공연장,글램핑,체육시설) 등이다.

이로서 시설공사로 인한 지역 업자들의 건설사업자와 여기에 필요한 인력, 또한 리조트가 완공되어 운영되면서 필요한 인력창출은 말할 것도 없이 부근의 상가와 식당가는 외부의 관광객으로 매출의 신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화순리조트 개발 사업은 광해관리공단과 강원랜드, 화순군 등이 640억 원을 출자하는 등 총 7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5년까지 대단위 리조트를 개발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