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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파인뉴스가 화순5일 전통시장 개선사업자금 1억2천만원에 대한 화순군의 정보공개 거부로 인하여 전라도행정심판위원회(전남행심위 1037호)에 제기한 구술심리가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7시 까지 전라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구술심리는 당사자가 참석하지 않고도 서면으로 심리하는 제도로서 파인뉴스는 심리기일 3일전 까지 서면 구술신청서를 전라남도에 접수시켰다.

이에 따라서 구술심리의 결과에 따라서 화순군은 파인뉴스가 제기한 1억2천만원의 사용처에 대해서 공개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문제가 흐지부지 답보상태에 이르자 본 파인뉴스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심리요청을 함으로서 심리가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결정된 심리결과는 화순군과 파인뉴스 측에 서면으로 통보를 하게 된다.

따라서 이 자금의 사용처와 흐름이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며, 항간에 흘러 다니는 모든 의혹에 대해서도 속 시원히 밝혀질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술심리 결과는 오는 18일경 당사자간에 통보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재결서는 받은 날로 부터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