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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최기욱 담당,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 받아

화순군은 스포츠산업과에 근무하는 최기욱 담당(사진.행정6급)이 2012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의 모범공무원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최기욱 담당은 1981년에 공직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투철한 국가관과 성실한 업무처리와 훌륭한 인품으로 동료 직원들의 칭찬이 자자한 공무원으로서 현재 스포츠산업과 스포츠지원담당으로서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 및 개최로 스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화순군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으로 금번에 모범공무원증을 수여 받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화순군중기협회, 회원들 정성 담긴 100여만원 전달

화순읍 광덕리에 소재한 화순군중기협회(회장 김태운)는 31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 105명의 소중한 정성이 담겨진 모금액 1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나누고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였다.

김태운 회장은 “얼마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유난히 추운 올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환한 웃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중기협회 회원들 또한 추운겨울 험난한 건설현장에서 어렵고 고된 일을 하면서도 주변이웃을 돌아보고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가는 모습은 타의 귀감이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