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프린트하기

화순군은 2013년도 정규인사를 1월 초에 단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미 2013년도 인사계획은 짜여져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계획된 일자에 인사를 단행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의 수장이 부재중이라 하지만 신임 부 군수 권한 대행시점에서 정규인사는 차질 없이 단행 해야 행정의 흐름이 원활 할 것이다.

인사의 권한은 물론 수장에게 있다. 그러나 지금은 囹圄(영어)의 상태에서 집무를 단행할 수 없다고 하지만, 지난 12월 중순경 전임 부군수를 비롯해서 기획감사실장, 총무과장 등 핵심 간부공무원이 광주교도소에 있는 홍이식 군수를 면회하면서 ‘옥중 업무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날 인사문제가 거론 됐을 것으로 보고 이번 신년 인사이동은 규정 되로 단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신임 부군수가 부임해 옴에 따라서 행정의 공백은 면해야 된다는 여론이다.

더욱 이번 12월 말일로 정년퇴임할 고위공무원이 2∼3명 있고, 이미 승진 교육을 마친 과장 승진대상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인사단행은 불가피 하다는 여론이 무게를 실고 있다.

물론 1개월 이후에 인사를 단행할 수 있다고 하지만 홍군수가 재판 중에 있기 때문에 출옥해서 인사단행을 해야 한다는 생각 보다는 옥중 결심을 받아서라도 인사문제는 처리해야 행정의 흐름이 원할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옥중 군수는 직무를 박탈당한 상태에서 업무지시를 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신임 권한대행의 決心(결심)에 따라서 홍군수 면회 후 인사를 단행해도 규정에 위반이 될 수 없다는 조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