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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성 심질환은 심근의 산소공급과 요구량의 불일치에서 기인한다. 일반적으로 협심증, 급성 심근경색, 급사를 포함하는 임상적 증상을 통칭한다.

가장 흔한것이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이다. 관상동맥의 경축, 색전, 관상동맥 개구부의 협착, 대동맥 협착, 비후성 폐쇄성 심근병증, 부정맥, 빈혈 등이 있다. 허혈성 심질환의 빈도는 일본에서 10만명당 100명, 필란드와 북아일랜드에선 10만명당 600명 정도로 지역별 변이가 크다.

동유럽에서 사망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반면 서유럽에선 감소하는 양상이다. 허혈성 심질환을 유발시키는 경향이 있는 예측인자들이 있는데 이를 위험인자로 명명한다. 너무 광범위하고 이는 환경요소와 개인적 특성을 포함한다. 우선 연령이 있다.

사망률은 연령증가에 민감하게 비례한다. 혈중 총 콜레스테롤, 고혈압, 흡연등이 시간이 지나면서 축적되기 때문이다. 성별이 있다. 동일 연령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6배 높은 빈도를 나타낸다. 폐경이전 여성에선 그들의 호르몬 영향에 의해 보호되어 지다가 폐경동안이나 폐경이후 이러한 보호효과가 감소한다.

가족력이 있다. 다른 주된 위험요소와는 독립적인 경향이 있다. 흡연이 있다. 관상동맥 질환은 흡연한 담배의 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서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률은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3배나 높다.

금연초기에 이러한 위험률이 급속히 감소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소하게 된다. 결국 10여년 뒤에는 비흡연자와 비슷한 위험률을 지니게 된다. 혈중지질이다. 허혈성 관상동맥 질환은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지단백과 위험률이 비례한다.

고혈압이 있다. 이완기 및 수축기 고혈압 모두 고혈압성 심질환, 뇌졸중, 신부전처럼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요소로 작용한다. 고혈압 환자에서 약물로 치료했을때 전체의 16%정도가 심장질환의 발생률이 줄어든다. 당뇨가 있다. 허혈성 심질환이 나타나는 나라에서 당뇨는 약 2배의 위험요소 증가율을 보인다.

비만이 있다. 비만한 이들은 2배 정도로 높은 빈도를 나타낸다. 이는 아마도 혈압, 총 콜레스테롤 양, 인슐린 저항성이 높고 고밀도 지단백과 신체활동의 감소와 연관되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병리학적 변화를 보면 동맥경화는 어릴때부터 혈관 내막내의 결합조직에서 서서히 국소적으로 증식한다. 고지질의 정도와 상관성이 있다.

류재문프로필: 서영대학교 겸임교수. 중국사체해부연수단장. 미래간호학원장 연구실:062-236-3114 010-2640-3029 Fax:062-228-3115